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안/국가별 현황/아시아/동아시아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출력=, 크기=40)] [[대한민국]] === '''대한민국은 치안이 좋은 국가 중 하나이다.''' 취객이 만취 상태로 비교적 안전하게 밤길을 걸어다닐 수 있고, 어딘가 물건을 놓고 왔더라도 다시 찾을 확률이 있는 치안 면에선 그야말로 일류라 칭해도 무방한 국가다. 해외에서는 [[선진국]]이라 해도 소매치기, 음성적인 [[강도]], 길거리 시비, 범죄연루 등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별다른 '터치'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한국의 치안은 호평받을만 하다.[* 다만 밤에 술집이나 [[먹자골목]]같은 곳에서 시비가 좀 붙는 경우는 있다. 그런데 이런 걸 갖고 치안 불안정 국가로 친다면 전세계에 안전한 나라가 없다. 첨언하자면 먹자골목에서 붙은 시비같은건 심해지려고 하면 경찰 출동하에 정리되는 경우가 99%라고 생각해도 좋다.] 외국에 잘 나가지 않는 한국인들은 이를 당연히 여기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치안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외국에서 한국의 치안을 생각하고 행동하다 범죄에 노출되기도 한다. 인구 밀도가 매우 높고 [[CCTV]]와 치안 유지 기관이 도처에 깔려 있다. 지리적으로도 3면이 바다인데다가 유일하게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 [[북한|북쪽]]은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그리고 [[민간인 출입통제선]]이 3중으로 막고 있어 범죄자가 도주하기에 심히 열악한 환경이라 사실상 [[섬나라]]에 가까운 환경이다. 게다가 으슥한 곳은 [[경찰]]이 시도때도 없이 [[순찰]]을 돌거나 아예 군 주둔지가 인접해 있어 무슨 일을 벌이기도 힘들다. 특히 으슥한 곳일수록 범죄예방 목적으로 CCTV를 설치해두었고 그거에도 모자라 [[가로등]]까지 설치해서 주위를 밝게 해놓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각 [[지방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 & [[기초자치단체]])에서 [[CCTV 관제센터]]를 운영하여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감시하여 범죄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국민들에게 전반적으로 심어져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 그리고 사건의 발생, 경과 등을 실시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네이버]] 등의 대형 [[포털사이트]]와 [[카카오톡]] 등의 MMS, [[SNS]] 등의 잘 구축된 통신 환경도 한몫한다. 대한민국의 살인률은 2023년 기준 10만 명당 0.5건으로 세계 최하위권 수준이며, 그 밖의 강도, 상해, 폭행, 감금 등 물리적인 폭력이 동원되는 범죄 역시 매우 낮다.[[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2KAAD19_OECD|#]][[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32&tblId=DT_13204_2011_211|#]] 연간 살인 발생률 또한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으며[[https://www.crimestats.or.kr/portal/crime/selectCrimeIssuePage.do?bbsCd=ISSUE&seq=3997|#]], 살인 검거율 또한 [[2019년]] 기준 100.7%에 이르고 있다.[* 오해를 막기 위해 첨언하자면, 검거율은 과거에 발생했던 범죄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상황도 더해서 계산하기에 100%를 넘는 검거율이 나올 수 있다. 과학수사가 발전하여 20~30년 전 미제사건이 현재에 와서 풀리는 경우들이 더러 나오는데, 그것도 저기에 포함된다는 얘기.] 즉, 한국에서 사람을 죽이거나 죽이려다 걸렸다면 그냥 조용히 [[경찰서]] 찾아가서 [[자수(법률)|자수]]하고 조금이라도 감형을 받기를 기대하는 것이 답이란 말. 사실 범죄자가 평생을 무인도, 깊은 산속, 동굴 등 외부와의 교류가 완전히 차단된 곳에서 인터넷, 전화와 같이 전기를 필요로 하는 통신도 하지 않고 식수 및 가스도 등록하지 않고 산다면 제 아무리 한국 경찰이라도 못 잡긴 한다. 수사기관에서는 통신 같은 생활반응을 이용해 사람을 추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구 밀도가 매우 높은 대한민국에서는 사유지라 할지라도 [[수사기관]]의 손이 전혀 닿지 않는 곳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한마디로 최소한 대한민국 내부에서 수사기관의 눈을 피해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미제 사건]]이나 [[암수범죄]]가 없는 건 아니지만, 미제 사건이 언론이나 각종 매체에서 주요하게 다뤄진다는 것부터가 대부분의 범죄는 결국 범인이 잡힌다는 걸 의미한다. 대한민국은 두 차례의 [[올림픽]]([[1988 서울 올림픽|1988 서울]], [[2018 평창 동계올림픽|2018 평창]]), 세 차례의 [[아시안 게임]]([[1986 서울 아시안 게임|1986 서울]], [[2002 부산 아시안 게임|2002 부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2014 인천]]), 그리고 두 차례의 [[엑스포]]([[1993 대전 엑스포|1993 대전]], [[2012 여수 엑스포|2012 여수]])와 한 차례의 [[FIFA 월드컵]]을 비롯한 여러 국제 행사를 개최하며 국가안보와 치안 문제 해결을 매우 중시했다. 그 일환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을 대비해 [[1981년]]에 소방서에 구급차를 배치했고 이를 [[119구급대]]라는 조직으로 확장했으며, [[119구조대]]라는 소방 특수부대까지 창설해 외국인이 투숙하는 호텔 등의 대형 화재, 테러 공격 등에 대비했다. 또한 [[대한민국 경찰청]][* 당시 치안본부. 경찰청으로 승격한 것은 91년의 일.]은 [[대테러부대]]인 [[경찰특공대]]를 국립경찰 868부대라는 이름으로[* 868의 86은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8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뜻한다.] 발족시키는 한편 [[112]] 시스템을 동네 [[파출소]]까지 연결시켜 어디서든 도시 지역에서는 아무리 늦어도 5분, 시골 지역이라도 아무리 늦어도 10분 이내에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1987년]] 민주화 선언 후 특수수사를 담당해 온 [[검찰청]]에서도 [[강력부]]를 설치해 [[10.13 특별선언|범죄와의 전쟁]]에 나서 대형 [[조직폭력배]] 여럿을 와해시켰다. 이러다 보니 한국에서는 [[범죄 조직]]의 힘이 상대적으로 미약하다. 사실 산업화가 이루어지던 [[1970년대]]에도 한국의 치안은 괜찮은 편이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intentional_homicide_rate_by_decade|1979년 미국의 살인율은 10만 명에 9.7명, 일본은 1.6명이었는데 한국은 1.22명]]이었다. 이후 [[1980년대]] [[통금]]이 해제되고 사회 통제가 느슨해진 이후 살인율은 1.5명으로 조금 증가했고 [[1990년대]] 중반까지 1.5명 수준을 유지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 이후 살인율이 2.1명대로 급증했지만[* 이 때를 다룬 [[경찰청 사람들]]에서 온갖 세기말 범죄가 판치는 걸 볼 수 있다.] [[2000년대]]에 급감하여 2000년대 말에는 [[1970년대]]보다도 낮아져 1명 미만이 되었다. 또한 대한민국은 무기나 범죄에 사용될 만한 흉기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다. 총포나 도검은커녕 [[염산]]마저도 일반인이 허가 없이 소지하면 불법인 나라가 한국이다. 그러다 보니 한국에서는 [[총]]이 사용되는 범죄가 대단히 희귀하다. 한국은 총기 규제가 극도로 강력하고 민간인의 총기 소지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도 굉장히 부정적이다. 직업 특성 상 무력을 발휘하기 위해 총기를 휴대해야만 하는 경찰조차도 발포했을 경우 그 사용 정황이 합법적이라 해도 언론에 대서특필될 정도다.[* 발포한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경찰관이 합법적으로 총기를 사용했다는 것 자체가 상황이 매우 심각했다는 방증이기 때문에 언론을 안 탈 수가 없는 점이 크다.] 이러다 보니 한국에서는 [[민간인]]이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하는 것 자체가 매우 까다로우며, 그 얼마 안 되는 경우조차도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규제가 빡빡하다. 예를 들어 사냥용 [[엽총]]을 [[경찰서]]에서 불출받았다면, 반납 이전까지 [[GPS]]를 항상 켜서 달고 다녀야 하고 내비게이션에서 정해진 경로를 절대 벗어나선 안 된다. 이를 어기면 즉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다. [[절도]] 범죄율도 매우 낮은 편이다.~~ 자전거 빼고[* 실제로 휴대폰이나 노트북은 카페에 그냥 놔둬도 아무도 훔쳐가지 않는 반면, 자전거를 훔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많기에 [[엄복동]]의 민족이라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다.][* 다만 어디까지나 한국 내 다른 절도범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지, 자전거 도난 또한 타국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서유럽]]만 해도 유명 관광지마다 [[소매치기]]가 들끓지만, 한국은 식당 같은 곳에서 소지품을 올려놓고 잠깐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길거리에서 비싼 스마트폰 따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손에 들고 쫄래쫄래 다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심지어 [[CCTV]]가 도처에 깔린 이후론 분실물을 찾아주려다 [[도와주고 누명쓰기]]로 되려 의심을 받을 우려 때문에 사람들이 아예 건드리지 않아서 분실물이 하루 종일 그 자리 그대로 있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한국의 주거방식이 주로 [[아파트]]라는 점도 한국의 치안에 영향을 미친다. 서양의 주거방식은 대부분 [[단독주택]]인데, 이는 아파트와 달리 체계적인 경비가 어렵고 거주 및 유동인구가 적어 보는 눈이 적은 탓에 범죄에 취약한 주거환경이다. 반면 많은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 거주하는 아파트는 보는 눈이 많아 몰래 범죄를 저지르기 힘들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히 이뤄지다 보니 슬럼화 또한 자연스레 억제된다.[* 물론 [[유치권]]을 행사하는 등 방치된 [[폐건물]]들이 있어서 일대가 우범지대로 면한 곳도 있는 편이다.] [[레오나르도(1986)|레오나르도]], 아도니스 조던, [[조니 맥도웰]], [[타이론 우즈]] 같은 스포츠 선수들이 한국에서 좋은 점을 이야기할 때 꼭 나오는 말이 한국의 치안이다. 레오나르도는 새벽에 술 마시고 아이들이 밤길을 오고가는 걸 보고 경악했다며 포포투지 2016년 1월호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4239608&cpage=2&mbsW=&select=&opt=&keyword=|K리그 용병들의 한국 치안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다룬 해외 언론에서도 이 부분이 언급되며 특히 총기 관련 범죄율에 주목하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07534&ref=A|기사들이]] [[http://news1.kr/articles/?3238107|나왔다.]] 마침 평창올림픽 대회 기간 중 [[플로리다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기난사 사건|미국 플로리다에서 초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터져서 더더욱 대비되었다.[* 실제로 [[2020년]]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고르단 부노자]] 또한 4년 동안의 [[대한민국]] 생활에 가족들을 포함한 자신도 아주 만족하며, [[이탈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등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도시에서 살아왔지만 [[한국 문화]]와 음식, 시스템, 안전함([[치안]]), 사람들의 친절함 등에 만족하여 자신이 살아본 나라 중 가장 좋은 나라라고 평하기도 했다. [[https://www.sports-g.com/bPu4G|#]] [[K리그2]] [[대전 하나 시티즌]]의 공격수 [[안드레 루이스]] 또한 "한국에선 새벽 2시에 [[편의점]]에 가도 안전해요. 브라질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에요. 한국에 쭉 있으면서 브라질은 여행 삼아 가고 싶네요."라고 말했을 정도.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2/2020061204496.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전북 현대]]에서 뛰는 [[EPL]] 출신 윙어 [[모두 바로우]]도 2020 시즌을 한국에서 보내고 [[2021년]]부터는 아내와 자식을 비롯해 다른 모든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살고 있다. 이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고있는 [[스테판 무고샤]]도 마찬가지고, 12년 동안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한 [[K리그]]의 전설 [[데얀 다먀노비치]]도 "한국은 완벽한 곳이에요. 도시, 사람, 경기장, 여행, 호텔, 금융.. 그냥 다른 세상입니다. 모든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당신이 자동차 문을 열어둔 채 떠났다면, 한국인들은 당신을 위해 문을 닫아줄 거에요. 동화 같은 이야기죠." [[https://m.fmkorea.com/3330865010|#]]라며 한국 생활에 대해 좋은 감정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치안에 만족하지 못하고 불안감을 가지는 여론이 상당한 편이다.[* 특히 [[2023년 대한민국 다발적 흉기난동 사태]] 같이 비슷한 유형의 범죄가 짧은 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일어날 때마다 불안이 커지곤 한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275명이 살해됐고, 427건의 살인미수가 발생하였다. 또 살인 정황이나 시신이 나오지 않으면 [[실종]]으로 처리된다. 2020년만 해도 67,612명이 실종 신고가 되었고, 그 중 1,710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 모든 사람이 사고, 자살 등으로 사망한 것이 아닐 수도 있고, 찾지 못한 65,902명의 사람들 가운데 누가 어떻게 살해됐을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이는 과장되고 자극적인 보도를 자행하는 [[언론]]과 심각성을 과하게 부풀리려 시도하는 커뮤니티 유저들의 책임이 크다. 실제로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사고가 난 [[포항 대학생 택시 이탈 사망 사고|사례]]도 있다. 애초에 사회라는 집단이 생긴 이상 살인과 같은 강력범죄는 하나도 안 일어날 수는 없고, '99명의 도둑을 잡은 것'보다는 '1명의 도둑을 놓친 것'이 사람 심리상 더 기억에 남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강력 범죄 사건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전국이 뒤집힌다는 것부터가, '''역설적으로 대한민국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국가라는 걸 방증'''한다. 진짜 치안이 나쁜 곳은 살인, 강간, 마약 사건 같은 강력/흉악범죄가 워낙 잦은 관계로 뉴스거리조차 되지 못하는지라 어지간히 큰 사건이 아닌 이상 언론에 보도조차 되지 않는다.[* 이해가 안 된다면 '''[[소말리아]]에서 사람 한 명이 총 맞아 죽는다고 뉴스에 대서특필할까'''를 생각해보면 된다. 미국에서도 치안이 나쁜 편에 속하는 [[디트로이트]]의 경우, 36시간 동안 살인 사건이 __없었다__는 게 지역 뉴스 속보로 뜰 정도다. 워낙 강력 범죄가 일상화된 지역이라 강력 범죄가 일어나는 것보다 일어나지 않는 게 더 뉴스 거리가 되는 셈. 사실 한국이 '엄벌주의 여론'이 강한 것도 역설적으로 이러한 치안이 좋기 때문에 벌어진 일일 수도 있다. 즉, 치안이 좋아 범죄가 드무니 범죄 하나 벌어질 때마다 언론에서 대서특필을 해대고, 역으로 범죄가 많은 것으로 착각하게 되거나 그게 아니어도 범죄자를 어떻게든 사회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한편 국내 여론과 별개로 국외에서 대한민국의 치안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원인은 다름 아닌 [[북한]]이다. 이 때문에 한국은 치안이 우수함에도 [[취약국가지수]] 가운데 치안에서 2점 내외라는 생각보다 높은 점수[* 여기서 오해할 수 있는데, 취약국가지수에서 이런 편견이 문자 그대로 반영되는 건 아니다. 취약국가지수의 치안 지표는 '내부분쟁, 총기 확산, 폭동과 저항, 쿠데타, 반군, 폭격' 등 단순히 국내 치안 상황 뿐만 아니라 외부 요인도 처음부터 함께 반영하여 추산하기 때문이다.]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휴전 국가인지라 북한과 수십 년째 대립하고 있고 북한의 군사 도발을 수시로 경험하다 보니,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은 [[내전]]이 빈번한 개발도상국 국가들처럼 치안이 매우 불안할 것이라는 이미지가 생겨나는 것이다.[* 비슷한 경우로 [[조지아]]를 들 수 있다. 이 나라도 치안은 세계 상위권을 자랑하나 [[남오세티야 전쟁]] 등의 영토 분쟁 때문에 치안이 과소평가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는 편견일 뿐이다. 한국인들과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외국인들,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북한 때문에 한국은 치안이 불안한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들으면 어이없어 한다.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북한 때문에 국방과 치안에 투자를 많이 하여 [[전화위복|오히려 치안이 굉장히 좋아진 셈이다.]] 사실 북한의 도발은 2000년대 들어서는 핵무기나 대량살상무기 위협, 사이버 공격 위주로 변화한지라 이스라엘-하마스 등 타국에서 일어나는 대치 상황과 비교하였을때 국민에게 직접 위해를 끼치는 경우는 [[연평도 포격전]]이나 [[천안함 피격 사건]] 정도를 제외하면 없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